그룹 ‘포지션’의 공연이 20, 30대 여성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전 90% 예매율을 기록했다. ‘포지션’은 30일 4월1, 2일 3일간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네차례 공연하는데 여성 팬들의 주문이 쇄도해 주말은 빈자리를 찾기 어렵다.
이번 공연에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포지션’의 멤버 안정환이 나와 기타를 연주하며 메인 보컬 임재욱과 듀엣으로 화음을 맞춘다. 레파토리는 최근 50만장 판매를 이끈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를 비롯해 ‘재회’ ‘짧은 인연’ 등 히트곡. 공연 문의는 02―785―6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