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달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마로 자사주 소각, 홈쇼핑 지분 보유, 액면병합, 소프트웨어 단속, 환율수혜 등을 들고 각각에 속하는 개별종목을 소개했다.
▲자사주 소각 테마
지난 2월 자사주 소각에 대한 증권거래법 규정이 개정됐고 이에 따라 125개사가 주식소각 조항을 정관에 신설했다. 정관에 별도 규정을 마련한 업체는 이달 1일부터 이사회 결의만으로 자사주 소각이 가능하다.
쎄라텍, 인네트, 태인테크, 텔슨정보통신, 인성정보, 태산엘시디 등 자사주 소각이 가능한 기업군으로의 테마 형성이 예상된다.
▲홈쇼핑 지분 보유 테마
2일 신규로 3개의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백화점 주도의 대형업체가 성정된다면 시장 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쇼핑사업에 지분참여한 코스닥 기업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홈쇼핑: 자네트시스템, 에이스침대
△신세계홈쇼핑: 새롬기술
△아시아나홈쇼핑: 아시아나항공, 국민카드
△연합쇼핑: 다음, SBS
△우리홈쇼핑: 아이즈비전, 대아건설, 행남자기
△한국농수산방송: 하림
△한솔홈쇼핑: 한솔CSN, 대양이앤씨, 한국통신
△한쇼핑티브이: 가로수닷컴, 아이엠아이티
▲액면병합 테마
주주통회에서 액면병합을 결의한 업체들이 이달 액면병합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 대양이앤씨, 실리콘테크, 휴먼이노텍, 아큐반도체, 아이씨켐, 웰컴기술금융, 한신평정보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및 환율 수혜주
다우데이터, 인성정보, 휴맥스 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요망된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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