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 관계자는 "한국통신은 회수대행, 통합검색, 시스템연동 등의 인프라 기능을 제공하고, 더존디지털은 경영업무통합관리 등 각종 솔루션과 컨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존디지털은 이로써 이달 초부터 한국통신의 ASP서비스인 엔텀오피스를 통해 회계관리통합 솔루션인 NEOplus 시리즈를 월 10만원대의 이용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더존디지털웨어의 NEOplus 시리즈 ASP서비스는 회계관리, 건설회계관리, 물류관리, 원천제세관리, 인사급여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데이터 스트리밍방식을 채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자가 자신의 PC나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안 및 속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양사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만개 기업 IT화사업 ASP분야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초정보소프트웨어(NEOplus 시리즈)와 기본형ERP(NEO-X)를 ASP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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