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워게이트는 아시아 최초로 KIDC(한국인터넷 데이터센터)내에 클러스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슈퍼컴퓨팅센터를 자체기술로 구축해 렌더링,데이터마이닝 등 슈퍼컴퓨터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파워게이트는 CDIB외에도 KIDC, 삼성전자,컴팩 등으로부터 약 46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또한 정보통신부의 정책자금(정보화촉진기금) 20억원을 지원 받기로 되어 있는 등 총 620만달의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파워게이트는 확보된 자금으로 슈퍼컴 응용분야의 기술과 신서비스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1단계로 제공중인 렌더링서비스의 시장확대에 치중할 계획이다. 특히 렌더링서비스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건축설계 등의 3D 그래픽을 활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호주 등의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광현 <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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