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회장 하제준, www.kosdaqca.or.kr)는 2일 "12월 결산 코스닥 등록법인의 결산주총 공시자료를 토대로 기업지배구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발적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한 회사가 전체 502개사의 16%(81개사)를 차지하는 등 기업지배구조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은 이달부터 시행하는 증권거래법에 따라 내년 3월 주총 종료시까지 총 이사 수의 1/4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해야 한다.
한편,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회사로서 감사위원회 제도를 채택한 회사는 총 8개사인데 이중 4개사가 이번 주총에서 감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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