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발투수 예고제 부활

  • 입력 2001년 4월 2일 18시 39분


프로야구의 선발투수 예고제가 부활된다. 8개구단 감독은 2일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경기 종료 후 다음 경기의 선발투수를 공식기록원에게 통보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5일 개막전 선발투수로 현대 임선동―롯데 기론(수원), 삼성 임창용―한화 송진우(대구), SK 에르난데스―LG 해리거(인천)가 이 자리에서 발표됐다. 잠실에서 경기를 갖는 두산과 해태는 4일 오전 9시까지 KBO에 통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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