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교육청은 상동신도시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 등을 신설해 내년 3월 개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상동신도시에 입주할 6만여명, 1만7000여가구의 주민들의 자녀 1만3000여명을 수용하는 규모다. 교육청은 또 신도시내에 운동장이 없는 대신 체육관을 갖춘 미니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2003년경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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