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소리바다' 정당성에 대한 온라인 토론회 개최

  • 입력 2001년 4월 3일 13시 32분


'소리바다'를 놓고 P2P(개인간 정보 공유)의 정당성에 대한 온라인 토론회가 열린다.

공유적지적재산권모임(IPLeft)와 진보네트워크센터는 3일 ‘소리바다를 통한 파일 교환, 해적질인가, 정보공유인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진보네트워크 토론 웹사이트(http://freeinternet.jinbo.net/discuss.html)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홍성태 상지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고 양정환 소리바다 운영자, 최경수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연구소장, 임학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업무부 계장, 송정우 소리바다살리기 사이트 FreeMuz 운영자 등 8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은 사회자와 토론자들이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며 토론내용은 웹게시판을 통해 중계된다. 일반인도 토론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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