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3.8원 내린 1345원에 오전장을 마감한 환율은 오후1시45분 현재 전일보다 7.6원 내린 1341.2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장 개시 직후 1335원까지 가파르게 올랐던 원화환율은 엔/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오름폭이 줄어들었으며 정부가 공식대응에 나선 직후 하락세로 반전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의 급등세가 진정되고 정부가 물량개입에 나서면서 환율이 하락세로 반전했다"며 "일단 환율1355원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있지만 기본적인 외부환경에는 변화가 없어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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