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홈패쓰(HOME PASS)도 178만 가구가 늘어 전체 830만 가구로 서비스 커버리지가 넓어졌다.
이번에 두루넷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지역은 기존에 SO와의 계약이 없거나, 시장 수요가 많지 않아 자가망 구축 등 대규모 투자비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하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들이었다. 그러나 두루넷이 기간통신사업자들이 보유한 케이블 통신 선로와 CMTS장비를 임대해 사용하는 멀티 ISP정책 참여에 따라 합리적인 투자비만으로도 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루넷 관계자는 "멀티 ISP제도 시행에 따라 서비스 제공 원가가 절감되므로써 좀더 경제적인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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