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권옹은 1937년 일본 메이지(明治)대 재학시절 일본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 재일 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1950년대 재일거류민단 단장을 역임했다. 권옹은 1967년 공화당 대통령선거대책위 고문을 거쳐 공화당(전국구)과 유정회 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남 일호(一皓·㈜원남대표이사) 차남 세륜(世倫·사업가) 삼남 세영(世寧·변호사) 사남 세윤(世潤·공인회계사)씨 등 4남이 있다.
유해는 7일 오전 7시 경북 문경시 동로면 원기리 선영에 안장된다. 강북삼성병원 영안실 02-2001-1096
<문철기자>full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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