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지난 2월 22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3년간 75%, 이후에는 100%의 배당계획을 발표한 S-oil 주가는 전날보다 900원(3.04%) 오른 3050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oil은 이와 같은 배당계획 발표 이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지난 2월말 대비 34%나 상승한 상태.
증시전문가들은 이외에도 거래소 시장에서 △포항제철 △농심 △퍼시스 △한국쉘석유 등이 꾸준히 고배당을 실시해오고 있어 이번 정부 조치에 따른 수혜주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