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시가 준비한 소나무, 느티나무 등 키큰나무 1000여 그루와 철쭉 등 키작은 나무 1만20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 심기’ 배지, 모자 등 기념품을 나눠주고 희망자에 한해 월드컵경기장을 견학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5일 오전 9시20분부터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8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