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아버지가 밝혀지지 않은 아이 찰리를 낳아 구설수에 올랐던 그녀는 두 번째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일체 대답을 회피했다.
38세의 나이에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한 이유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라고. 그녀는 "임신후 좋은 음식과 요가,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며 새 생명을 잉태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두 번째 아이의 출산일은 11월경. 조디 포스터는 "자신과 여동생의 생일이 모두 11월"이라며 "전갈좌는 누군가의 생일이 되기에 아주 좋은 시기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그녀는 <패닉룸> 현장에서 피곤을 덜어내며 조심스럽게 촬영하고 있다.
황희연<동아닷컴 기자>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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