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5일 오전 10시반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정문 앞 국기광장에서 관광객과 인근 시 군 주민 등 3000명에게 묘목 1만그루를 1인당 2, 3그루씩 1만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생명의 나무 나눠주기’행사를 갖는다.
이날 주는 나무종류는 감나무 석류나무 모과나무 매실나무 대추나무 살구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2400그루와 벗나무 이팝나무 배롱나무 고로쇠나무 단풍나무 측백나무 쥐똥나무 자작나무 등 꽃나무 2300그루, 느트나무와 잣나무 등 산림수 5300그루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기념식수를 원하면 공원 안 지정된 장소에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