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을 이를 위해 우선 산하 공무원들에게 매달 1회 이상 가족과 함께 관내에서 외식을 할 것을 권유했다.
군은 이같은 운동이 정착될 경우 식당은 물론 쌀과 축산, 채소 재배농민들이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정례적인 외식을 계기로 가족 구성원간에 대화 기회가 늘면서 가정의 화합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관내 기관과 단체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이 운동에 동참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출향 인사들에게는 서한문과 함께 관내 모범업소 안내책자를 보내 동창회나 향우회 등을 고향에서 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괴산〓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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