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08 18:272001년 4월 8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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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베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긴테쓰 버펄로스와의 홈경기. 9―6으로 앞선 9회 2사 1,2루에서 등판한 구대성은 나카무라에게 안타를 맞아 1실점(비자책)했지만 용병 거포인 로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경기를 끝냈다.구대성은 평균자책을 3.12에서 3.00으로 낮췄고 오릭스는 7승4패로 퍼시픽리그 선두를 지켰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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