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피아니스트 임미정 평양서 협연

  • 입력 2001년 4월 8일 18시 40분


[피아니스트 임미정 평양서 협연]

피아니스트 임미정이 북한 ‘조선 국립교향악단’과 평양에서 협연무대를 갖는다. 임씨는 10일 평양을 방문,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제’의 음악제 행사로 열리는 12, 16일 조선국립교향악단 연주회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지휘는 지난해 8월 이 악단을 이끌고 서울에서 연주회를 가졌던 김병화가 맡는다.

[이자람 동초제 춘향가 완창음반]

기네스북에 ‘가장 긴 노래로 공연한 여성’으로 기록된 이자람 (서울대 국악과 4년)이 동초제 춘향가 완창음반을 내놓았다. 동초제 춘향가는 연주시간만 8시간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 이자람은 어릴 때 ‘내이름 예솔이’라는 노래를 부른 꼬마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02―782―1516

[국립국악원 50주년 기념식]

국립국악원 (원장 윤미용)은 10일 2시 국악원내 예악당에서 개원5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 후에는 관재 성경린(국악원 제2대 원장)이 제정한 관재 국악상 첫 시상식과 기념공연이 열린다. 02―58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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