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보다 3.4원 하락한 1338.7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124엔대 중반에서 견고한 움직임을 보이며 추가상승은 제약받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를 팔기에는 엔화약세현상의 지속이 부담되고 그렇다고 달러를 사자니 외환당국의 물량개입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시장참여자들이 짙은 관망세 속에서 거래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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