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발단은 <나우>(Now)지에 실린 질 프링글 기자의 애실리 주드 인터뷰 기사다. 애실리 주드는 "<나우>지의 질 프링글 기자가 날 만나지도 않았으면서 인터뷰를 한 것처럼 기사를 썼다"며 "사실무근의 기사로 인해 내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애실리 주드의 주장을 인정하며 <나우>지에 사과문을 게재할 것과 피해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언도했다. 배상금 액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동료 연예인들은 애실리 주드의 '언론과의 투쟁'이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환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연<동아닷컴 기자>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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