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은 부시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의 뺨을 때린 격이다(박원홍 한나라당 의원, 10일 경색된 대미관계를 풀어야 한다며).
▽시장의 낭설로 인해 동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이해찬 민주당 정책위의장, 10일
정부는 현대자동차측에 금강산관광사업을 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 자존심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청와대 홈페이지 네티즌, 10일 정부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며).
▽이 총재가 대북 검증론을 자주 말하나 이는 민족의 이익보다 미국의 이익에 더 적극적인 것이다(김희선 민주당 의원, 10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대북관계에서 미국의 정책을 옹호하고 있다며). ▽정말 근사하다. 지난해에도 타보고 싶었는데(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9일 인도 지진 피해 지역을 순방하면서 미국 공화당 상징 동물인 코끼리의 등에 올라탄 뒤).
▽나는 국가원수를 선출할 수 있는 민주국가에서 살고 싶다(토니 벤 영국 노동당의원, 9일 영국 군주제의 개혁 필요성을 언급하며).
▽미국민은 정부를 위해 과다한 부담을 지어왔으며 그들은 환불을 받을 자격을 갖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9일 정부의 지출을 축소하겠다며).
▽극단주의는 항상 해로우며 자제와 정의만이 우리의 숭고한 목표를 달성하게 할 수 있다(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 9일 이란 혁명법원이 야당 인사들을 체포한 데 대해 강경파들의 자제를 촉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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