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실시될 민선 3대 경기도 교육감 선거 출마자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출마자는 김형익 경기도 교육위원(67), 박종칠 분당 대진고 교장(63), 이은홍 전 의정부교육장(64), 이중현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44), 전호철 전 이천교육청 학무과장(62), 조성윤 현 교육감(64), 조영효 경원대 교수(60) 등이다.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 1만8872명의 직접투표로 선출되며 19일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가 없으면 이틀 뒤인 21일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수원〓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