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노바소닉의 보컬리스트인 랩가수 김진표의 3집 음반 '껌'의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파크구스닥은 이번 음반의 총 제작비 3억원 가운데 1억원을 인터넷을 통해 공모할 예정이다.
구스닥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손익분기점은 7만장으로 기존 공모상품에 비해 현실적" 이라며 "전작의 판매기록이 1집 18만장, 2집 8만장으로 좋은 편이어서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진표는 지난달 31일 심장수술을 받았으나 빠른 회복세을 보이며 현재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4월 9일부터 다시 녹음실에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세 번째 음반은 5월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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