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1일 "1분기 결산에서 4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고 BIS(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을 종전 9.90%에서 10.58%로 끌어 올리는 등 경영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고 밝혔다.
은행측은 자체 분석자료를 통해 이처럼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부실 위험이 적은 소매금융강화 △자산 건전화에 따른 적정수익 확보 △신용카드 영업강화 △경비절감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임직원들의 대대적인 서비스개선 노력에 따른 것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 당기순이익 목표 66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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