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강의교재 300종을 전자도서(디지털음성도서)로 개발,올해 신학기부터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대는 또 오는 2학기부터 장애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강의자료 온라인 서비스제도를 도입, 자원봉사자가 노트북으로 수업내용을 입력해 담당교수의 승인을 거친후 전용홈페이지에 게시하면 지체 청각 시각장애학생들이 이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기우기자>key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