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은 삼성SDI가 모니터시장, 단말기시장에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원재료비 하락,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꾸준히 수익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가 큰데 삼성SDI의 매출가운데 85%가 달러표시인 점을 감안할 때 환율이 100원 상승하면 경상이익은 1400억원정도 늘어난다는 것이다.
대신은 또 삼성SDI가 리튬이온건전지 등 신규사업분야에서의 수익성 개선도 점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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