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8분 현재 전일보다 6.6원 오른 1322.8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 1320원대로 거래를 마친 원-달러 환율은 서울 환시 개장직후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124엔선을 넘어서면서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엔-달러 환율의 오름세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과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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