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추는 지난해보다 200원 오른 600g당 2200원으로 결정됐다.
농림부는 저장성이 낮아 가격 폭락시 산지에서 폐기되기 쉬운 봄 무와 배추는 경영비에 자가노력비의 30%를 더한 수준, 저장성이 있는 고추는 경영비에 자가노력비의 100%를 더한 수준에서 최저보장가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저보장가격제는 농가가 농협 등과 계약재배를 하고 출하조절에 참여할 경우 평시에는 계약가격을 보장받고, 가격이 폭락할 경우에는 정부수매 등을 통해 최저가격을 보장받는 제도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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