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외국인학교 신축 이전

96년부터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임대건물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 부산외국인학교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 신시가지내 신축 교사로 이전한다.

1300평의 부지에 21억원을 들여 마련된 신축교사는 교실 11개와 무용실, 헬스클럽, 도서관, 과학실, 미술실 등의 교육시설과 건물옥상에 마련된 운동장 1280평을 갖추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미국 58명, 러시아 22명, 일본 11명, 프랑스 8명 등 13개국 학생 115명이 공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