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16일 지난 3월31일로 마감된 올 1·4분기 가결산 결과 올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 매출액 69억원, 경상이익 41억원에 비해 268% 및 29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 대만서비스를 통해 16억5000만원의 로열티 수익을 거둬 들인 것이 실적호조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리니지라이프’ 등 사용자 커뮤니티 서비스, 게임 테마파크 ‘리니지 2001’ 등 행사 등을 통한 판촉활동도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