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느낌 네일 컬러
화사하고 밝은 색상의 옷들이 거리를 물들이는 이맘때, 강렬한 원색 대신 투명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네일 컬러가 시선을 끈다. 꽃물이 든 것처럼 화사한 손끝으로 만들어주는 봄 느낌 네일 컬러를 구경해보자.
▽신비로운 느낌의 보라색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눈길을 확 끄는 보라색인 메이블린 220호. 펄이 들어있어 섹시한 도도 화장품 이지 플로우 131호. 은빛 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부르조아 베르니 안티 쇼크 32호. 대리석처럼 반짝이는 로레알 155호. 가볍고 화사한 느낌의 도도 화장품 씨네오라 후레쉬 바이올렛.
손톱을 건강하고 예쁘게 톱코트로 지속력을 높인다!
톱코트는 네일 컬러를 좀 더 풍부하게 표현해 주고 지속력을 높여준다. 특히 펄이 들어간 네일 컬러를 바른 후에는 톱코트를 발라주어야 반짝거림을 확실하게 살릴 수 있다. 톱코트는 네일 컬러를 빨리 고정시키는 역할을 해 준다.
▽네일 컬러가 닳는 것을 방지하고 윤기를 더해주는 도도 화장품 이지 플로우 톱코트.
▽시원하고 경쾌한 하늘색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개껍질처럼 시원한 느낌의 메이블린 82호. 푸른색 펄이 반짝거리는 도도 화장품 씨네오라 크리스탈 블루. 투명한 느낌의 도도 화장품 이지 플로우 S12호. 세련된 색상과 손톱 보호 성분이 들어있는 부르조아 베르니 안티 쇼크 41호.
손톱을 건강하고 예쁘게 베이스 코트를 바르자!
네일 컬러를 지우면 손톱이 누렇게 변색되어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베이스 코트를 바르지 않아 손톱에 착색된 경우다. 베이스 코트는 이런 착색 현상을 막아주고 손톱의 주성분인 케라틴이 함유되어 있어 손톱에 영양도 공급한다. 또한 바르려고 하는 색상을 깨끗하게 표현해준다.
▽손톱을 보호해주는 도도 화장품 이지 플로우 밀키 베이스 코트.
▽새싹처럼 신선한 느낌의 초록색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상큼한 펄이 있는 부르조아 베르니 안티 쇼크 34호. 케라틴이 손톱을 건강하게 해 주는 도도 화장품 씨네오라 후레쉬 그린. 활력이 느껴지는 로레알 215호. 은은한 색상의 도도 화장품 이지 플로우 SS23호.
손톱을 건강하고 예쁘게 손톱에도 영양을 준다!
얼굴이 푸석푸석하면 마사지나 팩을 하여 피부가 쉴 수 있도록 하듯이 손톱에도 영양과 휴식을 주어야 한다. 일주일 내내 네일 컬러를 바르고 있더라도 하루정도는 컬러를 지우고 손 마사지와 함께 손톱 영양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함유된 손톱 영양제는 손톱에 윤기를 주고 약한 손톱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로레알 네일 뉴트리서니스트 플러스 세럼.
<여성동아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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