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평가상은 아시아 신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변혁 감독의 <인터뷰>, 임상수 감독의 <눈물> 등이 함께 후보로 올라 <플란다스의 개>의 봉준호 감독이 <제제>의 얀얀 마크 감독과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7회 슬램댄스영화제에서 편집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플란다의 개>는 홍콩 영화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중산층의 삶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시선이 대중성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황희연<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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