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PTJ의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이르면 내년초부터 일본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영화를 한국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 협상을 진행중인 한국 기업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SPTJ 관계자는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한 채 SPTJ와 한국의 한 업체가 공동으로 케이블TV와 위성방송 사업을 위한 제휴를 맺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SPTJ의 첫 해외 진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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