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은 부정부패 A학점이고 대학양심 F학점(진주산업대 총동아리연합회, 17일 중간고사를 앞두고 대학문화의 양심성 회복을 위한 커닝 안하기 운동 을 제안하면서).
▽담배는 습관성 독극물 이다(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흡연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려면 중장기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며).
▽길조로 여겨지던 까치가 산불까지 내는 애물단지로 변했다(경남 김해소방서 관계자, 15일 까치집에 섞여 있던 50cm 가량의 철사가 고압선에 닿으면서 발화한 불이 산불로 번졌다며).
▽북한은 땜질을 할 수도 없고 물 위에 뜰 수도 없는 물에 잠긴 목재 보트(랠프 해시그 미국 국방분석연구소 연구원, 17일 미국 텍사스주 A&M 주립대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북한의 지도부, 이념, 경제, 주민, 군부 등이 모두 썩어 있다며).
▽사과하는 데는 지치지 않았으나 우는 데는 지쳤다(스콧 웨들 미국 해군잠수함 함장, 16일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어선과의 충돌로 실종된 일본인 9명 중 1명이라도 살아 돌아오길 바란다며).
▽조금 열어보고 다시 생각하는 개방노선을 취할 것(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17일 발표한 북한의 개혁 개방 전망 연구자료에서 북한이 경제난을 벗어나기 위해 실용주의 노선을 걷겠지만 획기적인 개방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미국인들은 세금 감면을 받을 자격이 있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16일 미국 조세의 날을 맞아 감세안을 홍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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