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J.P모건증권은 신세계의 투자등급을 시장평균(Market Performer)에서 매수(BUY)로 한단계 올렸다. 12개월 목표가격도 7만 7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세계의 1/4분기 실적은 경기침체를 감안할 때 매우 뛰어나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증가한 1조 3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34억원으로 56.7% 늘어났다. 경상이익은 490억원으로 무려 105% 증가했다.
인건비 축소와 재고조절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이 증권사는 분석한다.
물론 당분간 85만주의 주식배당물량이 나와 주가를 압박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조정을 틈때 저가매수에 나서라고 적극 권한다. 1시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전일보다 1400원(2.1%)이 오른 6만 7600원을 기록중이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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