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그룹이 인수한 코스닥 등록기업인 한길무역은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한국일보로부터 일간스포츠를 인수한 뒤 사명을 일간스포츠로 바꾸기로 했다.
신문사가 정규 주식시장에 처음으로 상장되는 사례가 될 전망. 한국미디어그룹은 한국일보i닷컴의 지주회사로 한국일보 대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한국일보 관계사다.한길무역은 또 신문발행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업, 영화 음반제작, 각종 이벤트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 종합미디어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한국일보 관계자는 “750억원으로 예상되는 인수대금은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조달, 6월초까지 일간스포츠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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