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가 통과되면 7월초 일반 공모를 거쳐 7월말경 코스닥 시장에 등록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신탁증권이 공동주간사로 선정돼 등록 및 공모를 진행하게 된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작년 매출액 2199억원과 경상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한 통합서비스(xSP) 제공업체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각각 3200억원, 165억원.
코오롱정보통신은 코오롱 그룹이 63.39%, KTB네트워크㈜ 등 기관투자자들이 19.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발행주식수는 300만주며 액면가는 5000원이다.
삼성증권은 "코오롱정보통신의 공모 희망가를 시장상황과 투자자 이익을 고려해 다소 보수적인 2만5000원 내지 3만1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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