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콤, 실시간 해외여행 예약 서비스

  • 입력 2001년 4월 23일 17시 35분


데이콤(대표 박운서)은 23일 여행사인 ‘갈릴레오코리아’, 사이버 여행사인 ’씨포투어’와 제휴를 맺고 실시간 해외여행 예약 서비스인 '천리안 여행(tour.chollian.net)'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리안 여행'은 데이콤의 PC통신 서비스인 천리안을 통해 서비스 되며 전세계 700여 개의 항공사와 4만5000여 개 호텔, 38개 렌터카 업체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동일한 항공노선에 대한 요금을 할인상품(Net fare)과 표준가격(Shown fare)으로 나눠서 동시에 비교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이서비스는 이용자가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게 상품을 설계하는 ‘개인 맞춤형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천리안은 자사 유료 가입자의 경우 이 서비스 컨텐츠 제공, 여행경비 3~5% 할인 혜택을 줄 방침이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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