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의 투자자금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서 열흘간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780만원으로 네티즌 399명이 나누어 가지게 됐다.
이 주식게임은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혀 없고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네티즌들이 배당을 받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실시된 이 온라인 주식투자게임은 먼저 현대증권 애널리스트가 매일 거래소 20개, 코스닥 20개의 종목을 추천하면서 시작된다. 행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매일 각각 한 종목씩 모두 2종목을 선택한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을 현대증권이 대신 매수하게 된다. 매수 다음 날 발생하는 수익은 그 종목을 추천한 사람들에게 배당된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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