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전일보다 4.5원 오른 131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보다 5원 높은 1312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화환율은 엔-달러 환율의 상승세와 함께 오전한때 1313.9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1310∼1313원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엔-달러 환율의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월말 네고물량의 출회등으로 상승은 제한적"이라며 "환율의 변동을 가져올 만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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