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터넷을 통해 온·오프 기능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인터넷 에어컨 을 25일 선보였다.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는 www.dreamlg.com 또는 www.whisen.com이며 가격은 390만원대.
이 제품은 바람기능이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뒤 에어컨에 입력시킬 수 있다. 또 에어컨 작동상태와 고장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이용자가 바깥에서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 원하는 공간에 냉방을 집중하거나 에어컨 주위의 인원수에 따라 필요공간만 냉방시킬 수도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이후 인터넷 냉장고와 세탁기를 잇따라 선보였으며 이번 에어컨 출시로 홈네트워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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