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달 3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청권 협의회에서 대전시가 추진 중인 교통카드를 충남과 충북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합의함에 따라 이같은 공용 교통카드 제작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우선 충청권 시내버스에만 적용되지만 점차 현재 조성 중인 대전 지하철 및 각지역의 주차장 이용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기능도 갖추었으며 개인 정보를 입력해 신분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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