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된 국가보안법 개정안에는 미래연대 소속 의원 15명 전원과 권오을(權五乙) 김홍신(金洪信) 김원웅(金元雄) 박승국(朴承國) 서상섭(徐相燮) 이주영(李柱榮) 조정무(曺正茂) 의원 등 모두 22명이 서명했다.
개정안은 △반국가단체 개념 중 정부참칭 표현은 삭제하고 △이적표현물 단순소지는 처벌하지 않으며 △불고지죄 요건은 강화하도록 돼 있다.
한편 미래연대는 27일 낮 서울 여의도백화점 앞에서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를 살리기 위한 쇠고기 및 돼지고기 시식행사를 갖고 28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