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발견된 이 바이러스는 현재 위험도 4로 CIH 바이러스 보다는 낮지만 위험한 수준이다.
이 바이러스는 메세지 폴더에서 읽지 않은 모든 전자메일에 답장을 하고 ‘백도어 트로이목마’를 심는 'MAPI(파일을 이메일에 첨부해주는 프로그램) 웜'으로 분류된다. 실행되면 컴퓨터가 다시 시작되고 난 5분 뒤에 MAPI를 사용하여 읽지 않은 모든 메세지를 검색하여 답장을 하고 Pics.ZIP.scr, images.pif, README.TXT.pif, New_Napster_Site.DOC.scr 등 16개 정도의 파일을 첨부한다.
이 회사는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사 제품인 노턴 안티바이러스 업데이트를 실행하거나 다운로드 사이트(http://www.sarc.com/avcenter/download.html)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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