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 +117.70p(+1.10%) 10,810.05포인트
▣ 나스닥 +40.80p(+2.01%) 2,075.68포인트
▣ S&P500 +18.53p(+1.50%) 1,253.05포인트 ♧ 업종별 주요지수
▣ 반도체업종
필라델피아반도체 642.6 30.94▲ 5.06%
골드만삭스반도체 309.7 4.22▲ 1.38%
▣ 컴퓨터업종
나스닥컴퓨터 1040.07 21.41▲ 2.10%
아멕스컴퓨터기술 835.99 18.97▲ 2.32%
▣ 인터넷업종
골드만삭스인터넷 137.16 0.61▲ 0.45%
CBOE인터넷 180.9 1.91▲ 1.07%
▣ 소프트웨어업종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219.69 -3.35▼ -1.50%
▣ 네트워킹업종
아멕스네트워킹 432.38 16.69▲ 4.02% ▣ 정보통신업종
나스닥정보통신 345.93 -0.34▼ -0.10% ▣ 생명공학업종
아멕스생명공학 544.85 26.29▲ 5.07%
아멕스제약 395.04 4.4▲ 1.13%
▣ 금융업종
S&P은행 636.4 14.85▲ 2.39%
아멕스증권 518.37 14.77▲ 2.93%
▣ 소매업종
S&P소매업 900.84 26.62▲ 3.05%
♧ 다우/나스닥 일중챠트
♧ 증시코멘트
1/4분기 GDP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2%의 성장률을 보이며 "경기가 저점을 지나고 있는게 아
닌가"로 인식되며 나스닥이 2%(GDP성장률 만큼만 상승?)의 상승을 보이는 등 주요 지수가 강세로 마감.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2억5천3백만주, 나스닥시장이 17억6천7백만주로 금요일임을 감안할
때 거래가 비교적 활발한 편.
나스닥지수는 2천선이 강력한 지지선이 될 것이며 경기회복에 대한 논란이 계속 진행중이나 늦어
도 3~4분기정도에는 경기저점을 확인해 줄 가능성이 커 6개월 선행지표인 나스닥 및 다우지수는 지금
이 저점에서 매수할 좋은 기회로 보임.
계속해서 2천선지지와 2250선이 1차, 2500선이 2차 목표치임에는 변함이 없다.
미 상무부는 올 1/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5년반만에 최저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지난해 4/4분기의 1%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며 전문가들의 예
상치인 1.1% 성장을 대폭 상회한 것.
특히 국내총생산의 2/3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전분기의 2.8%에서 1/4분기에는 3.1% 증가해 소비심
리가 크게 위축된 것은 아닌 것으로 평가.
또 기업재고는 지난 91년 3/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 됐는데 이같은 내용의 성장
은 결국 미국 경제가 지난해 4/4분기를 저점으로 다시 회복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해석가능.
더구나 올들어 4차례에 걸친 2% 포인트 금리인하 효과마저 가시화될 경우 경기회복은 가속화될 전
망인데 6개월 후에 통상 그 효과가 나타나다 하니 6~7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다.
또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소비자신뢰지수는 표면적으로는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2
주전에 발표된 지수보다는 오히려 높아져 소비심리가 최근들어서는 다소 호전되고 있음을 반영.
♧ 종목동향
반도체업종이 4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06% 상승. 인텔이 전일 애널리
스트들과 가진 미팅을 통해 향후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이후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의 상반된 평가속
에 주가는 5%가 넘게 상승.
텍사스인스트루먼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자일링스, 어플라이드머테리얼스 등이 강세를 보였
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역시 3.7% 상승하면서 1.59달러 오른 44.07달러를 기록하며 업종상승에 동참.
생명공학업종 또한 암젠의 주도로 강세를 보였는데 전일 실적발표를 통해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
는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힌 암젠이 이와 함께 수익경고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7%가 넘게 올
랐으며 바이오젠, 휴먼게놈사이언스 등 업종대형종목들이 업종상승을 주도.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도메인관리업체인 베리사인이 실적발표를 통해 1/4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대
폭 늘었고 2/4분기 또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주당순익인 14센트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
표한 이후 5.69달러 오르는 51.91달러를 기록.
인터넷도서판매업체인 반즈&노블.com 역시 예상보다 감소한 손실을 기록했다는 실적발표이후 32센
트 상승한 2.3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고전한 모습으로 브리지뉴스의 보도에 따라 차세대PC운영체제인 윈도우XP의 출시
가 당초 예정인 8월에서 10월로 늦춰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3% 가까이 하락.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헨리 블로짓은 이같은 소식이후 MS가 별다른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지
적하며 분명히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그동안 MS가 제품출시에 대해 정확한 일시
를 밝히지 않은 만큼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평가. [inance.co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