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10만4140㎡ 부지에 연면적 5만6029㎡ 규모로 완공된 삼산 도매시장은 전자경매방식을 통해 채소 과일 등의 농산물을 매일 1500t가량 처리하는 경매장과 함께 현지에서 운송된 농산물을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즉석에서 경매하는 다목적 경매장을 갖추고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가까운 이 도매시장에는 하루 7천여대의 차량과 1만3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도매시장 진출입 도로가 비좁아 교통체증이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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