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한국전력 "최고의 방어주"목표가 4만원-ING베어링

  • 입력 2001년 5월 3일 07시 56분


ING베어링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한국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방어적인 주식이자 가치주"라고 평가하면서 12개월 목표 주가를 4만원으로 제시했다고 한화증권이 3일자 일간 보고서에서 밝혔다. 한국전력의 2일 종가는 2만2900원이다.

ING베어링증권은 그동안 한국전력의 주가가 원화약세로 인한 수익 악화 우려로 큰 폭 하락했으나 원화가치 약세가 진정된 이상 다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요금 인상, 전력 수요 증가 등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덧붙였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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