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 -21.66p(-0.20%) 10,876.68포인트
▣ 나스닥 +52.36p(+2.41%) 2,220.60포인트
▣ S&P500 +0.99p(+0.08%) 1,267.43포인트
♧ 업종별 주요지수
▣ 반도체업종
필라델피아반도체 670.65 4.21▲ 0.63%
골드만삭스반도체 330.71 5.47▲ 1.68%
▣ 컴퓨터업종
나스닥컴퓨터 1136.19 42.78▲ 3.91%
아멕스컴퓨터기술 881.86 18.27▲ 2.12%
▣ 인터넷업종
골드만삭스인터넷 154.65 7.66▲ 5.21%
▣ 소프트웨어업종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 234.27 5.19▲ 2.27%
▣ 네트워킹업종
아멕스네트워킹 493.12 27.72▲ 5.96%
▣ 정보통신업종
나스닥정보통신 376.28 9.11▲ 2.48%
▣ 생명공학업종
아멕스생명공학 564.46 -7.18▼ -1.26%
아멕스제약 393.26 -2.33▼ -0.59%
▣ 금융업종
S&P은행 632.6 1.64▲ 0.26%
아멕스증권 534.67 21.82▲ 4.25%
S&P보험 747.82 -6.25▼ -0.83%
▣ 소매업종
S&P소매업 905.83 -5.39▼ -0.59%
♧ 다우/나스닥 일중챠트
♧ 증시코멘트
일반인의 예상과 나스닥은 같이 가고 싶지 않은게 분명해 보인다. 다들 조정이 가까웠으니 기술주를 팔아야 돼고 국내증시도 과열이라고 평가하지만 나스닥이 말을 듣지 않음은 무엇 때문일까?
필자는 수차례 걸쳐서 나스닥의 바닥은 2000선이 될 것이고 1차로 2200~2250선 2차로 2500선까지의 상승목표치를 제시해 왔었다.
이제 미국은 기업실적악화를 극복한 지 오래고 경기회복에 대한 시그날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늦어도 4/4분기~내년초가 경기가 바닥을 찍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설득력을 더 많이 얻고 있어 보인다.
그래서 2/4~3/4분기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시점이라 생각되고 오히려 4/4분기~내년초에는 상당한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주식을 사야 할 지도 모른다.
나스닥의 2200선 돌파는 거래량의 증가와 함께 "N자형 상승"이라 이 추세가 쉽게 꺾이리라 생각되진 않아보인다. 긍정적인 시황관으로 국내증시에 훌륭이 대처해야 하겠다. 전일 증시코멘트에선 추천종목을 열거해 드렸으나 참고하시길...
필자도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며 나스닥은 이제 장기침체를 털어버리고 "과거의 영화"는 아니더래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흐름"을 우리에게 예고할 것이라 믿는다.
금일 시장은 나스닥은 4일째 랠리를 보이며 2200선을 훌쩍 뛰어넘어 주었는데 여기엔 연준리의 베이지북이 지난 3월과 4월, 전반적인 경기둔화속에 소폭의 상승을 했다고 평가.
그리고 상무부의 3월 제조업주문률은 예상치인 1.5%를 넘어서며 1.8%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켜준게 큰 힘이 되어줌.
또한 모건스탠리 딘위터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스틱스가 네트워킹시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시스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데다 리먼브러더즈가 노텔네트웍스에 대해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고 내다본 영향을 받아 기술주의 랠리를 가져왔는데 특히 네트워킹업종의 강세가 부각됨.
♧ 종목동향
네트워크선도주인 시스코가 금일 가장 활발한 거래속에 12%가 넘는 상승폭으로 주가 20달러선을 회복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스틱스가 시스코의 재고조정이 안정됐다고 평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
인텔의 경쟁업체인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스가 메릴린치의 컴퓨터하드웨어컨퍼런스를 통해 PC수요감소가 끝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자사의 2/4분기실적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이후 주가는 3.5% 상승.
인텔 역시 2.5% 상승했고 아날로그디바이스, 비트세세미컨덕터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IR책임자가 D램 재고의 감소를 언급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55% 하락하면서 0.68달러 내린 43.10달러를 기록했는데 SIA(반도체산업협회)가 3월 반도체매출이 감소했다고 발표한 것이 악재로 작용한 모습.
전자상거래업체 프라이스라인.com이 실적발표를 통해 수익이 애널리스트들이 전망치보다 호전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장초반 주가는 8달러 가까이 올랐으나 장후반 5.61%의 상승폭으로 6.96달러를 기록하며 마감.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앤소니 노토는 프라이스라인의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으며 야후, 아마존이 상승세를 보인 것과 함께 인터넷인큐베이팅업체 CMGI가 무려 40%가 넘게 상승.
네스케이프의 창업자인 마크 앤더슨이 설립한 웹서비스업체 라우드클라우드가 종업원의 19%를 감원한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는 1.03달러 급락한 5.40달러를 기록하며 7주전 기업공개 당시 상장가인 6달러 밑으로 하락.
[inance.com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