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은 하나로통신이 올해 3월말 현재 128만2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시장확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으로 총가입자수가 올해 210만명 내년에는 27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은 하나통신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와 내년 매출액 증가율이 각각 150.5%, 5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증권의 김동준 연구원은 "하나로통신이 올해 1/4분기에 EBITDA 흑자(350억원) 전환을 이뤘고 투자규모 축소, 경쟁완화(정부의 과당경쟁 제제 방침), 브랜드 인지도 상승, ADSL장비 가격하락(지난해 1/4분기 대비 60% 이상 하락) 등으로 향후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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