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종합주가지수는 새벽에 끝난 미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2200선 회복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0.48포인트(0.08%) 내린 채 출발했다. 9시16분 현재 종합지수는 1.11포인트(0.19%) 하락한 582.59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0.25포인트(0.34%) 내린 72.95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핵심 블루칩이 차익매물로 일제히 약세를 보여 지수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299개, 내린 종목은 361개를 나타냈다. 보합은 114개.
외국인은 62억원 순매수, 닷새째 매수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9억, 3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0.35포인트(0.43%) 상승 출발한뒤, 차익매물로 거래소와 같이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같은시각 상승종목은 268개, 하락종목은 240개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59억원 순매수를 하는 반면 기관(57억)과 외국인(9억)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